체육·미술·음악 계열 나눠 실기 체험·전형 전략 안내…선착순 100명 온라인 접수
학생부종합·전공별 입시 동향 집중 분석…진로 설계 위한 실질적 지원 기대
24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다음 달 6일부터 11일까지 예체능 계열별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체육계열 설명회는 다음 달 6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대구상원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열린다.
실기 종목 체험과 상담, 수시와 정시 전형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안내될 예정이다.
미술계열은 같은 달 9일 오후 4시 30분부터 6시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열린다.
학생부종합전형 대입 비실기전형 위주의 사례와 입시정보가 소개된다.
음악계열 설명회는 이틀 뒤인 11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20분까지 대구예담학교 예담아트홀에서 운영된다.
클래식과 실용음악 2개 분야로 구분해 2026학년도 전공 입시 동향과 전략이 공유된다.
참가 신청은 학교별로 안내한 웹페이지와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진행되고, 계열별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한다. 계열별 신청 기간은 23일 오전 9시부터 다음 달 10일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신청 마감일은 체육계열이 다음 달 4일, 미술계열 8일, 음악계열이 10일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에 실시되는 예체능 입시설명회는 예체능 계열 관련 공신력 있는 정보와 입시 경향을 안내하는 것”이라며 “예체능 계열 진로 희망 학생들이 진로·학업 계획을 체계적으로 설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