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7일, 어울아트센터서 ‘달콤살벌 홍쓴이네’ 공연 개최
브런치와 함께하는 유쾌하고 따뜻한 힐링 콘서트

공연 포스터

오후의 여유로운 브런치와 유쾌한 무대가 어우러지는 ‘두시의 콘서트’가 오는 8월 7일 오후 2시,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다시 열린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예능계를 종횡무진하며 사랑받고 있는 대표 유쾌 부부,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방송인 제이쓴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두시의 콘서트’는 저녁 공연 관람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획된 평일 낮 공연 시리즈다.
 

출연진 홍현희

6월에 열린 첫 공연 ‘김태균 쇼’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두 번째 무대에는 방송과 일상을 넘나들며 진정성과 유쾌함을 겸비한 홍쓴부부가 무대에 오른다.

‘달콤살벌 홍쓴이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결혼과 육아, 일상과 방송을 넘나드는 두 사람의 진솔한 이야기와 재치 있는 토크가 펼쳐진다.
 

출연진 제이쓴

특히 제이쓴이 직접 들려주는 생활 밀착형 요리 이야기, 부부의 일상 속 꿀팁, 그리고 관객과 함께하는 ‘슬기로운 부부 해결사’ 코너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관객과의 공감대를 더욱 끌어올릴 예정이다.

행복북구문화재단 박정숙 대표는 “문화예술이 바쁜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시의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브런치와 함께 유쾌한 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힐링의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전석 2만 원이며, 예매는 티켓링크(www.ticketlink.co.kr)와 행복북구문화재단 홈페이지(www.hbcf.or.kr)에서 가능하다. 문의는 053-320-5120.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행정사회부 데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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