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정비원 15명 참여…제동장치·엔진·배터리 등 집중 점검
오일·부품 무상 교체 지원, 교통사고 예방·안전 운행 환경 조성

▲ 군위군은 18일 군위생활체육공원 옆 둔치 주차장에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군위군
▲ 군위군은 18일 군위생활체육공원 옆 둔치 주차장에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무상점검 서비스’ 를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군위군

대구 군위군은 18일 군위생활체육공원 옆 둔치 주차장에서 대구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협력해 비사업용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무상점검 서비스’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추석을 앞두고 장거리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군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건전한 자동차 관리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지회 소속 전문 정비원 15명이 참여해 △제동장치 △엔진 △배터리 등 차량의 주요 안전장치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각종 오일과 냉각수, 워셔액을 무상 보충했으며, 윈도우 브러시와 전구류 부품도 현장에서 무료 교체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무상점검을 통해 군민들이 차량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올바른 관리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이만식 기자
이만식 기자 mslee@kyongbuk.com

군위 의성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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