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네트워크 활용한 금융지원·공동사업 추진… 상생금융 모델 확대
iM금융지주,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 수상… “일과 삶의 균형이 경쟁력”
iM뱅크(아이엠뱅크)는 대전 ICC호텔에서 전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또 iM금융지주는 5일 서울 강남구 가빈아트홀에서 열린 ‘2025 여가친화경영 기업·기관 인증식’에 참석해 ‘여가친화인증’을 획득하고 여가친화인증위원회 특별상을 받았다.
지난 3일 오후 진행된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은 지난 2023년 iM뱅크가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와 맺은 지역 협력 모델을 전국 단위로 확대한 것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회원사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회원사 대상 금융서비스 협력 및 지원 방안 모색, iM뱅크 금융상품·서비스 공동 홍보, 공동사업 발굴 등 상호 협력 과제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iM뱅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정책·보증기관, 지자체 등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생산적 금융 중심의 상생금융 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지속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iM금융지주가 받은‘여가친화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인증한다. 국민여가활성화기본법 제16조에 근거해 근로자가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모범적으로 지원하는 기업 및 기관을 인증하는 제도다.
iM금융지주는 ‘사람과 문화가 경쟁력이다’라는 여가친화경영 슬로건을 내걸고 시대 흐름에 맞는 여가친화적 지원을 연구하고 적극 실행해 나가고 있다.
iM금융지주 황병우 회장은 “일과 삶의 균형을 기반으로 일하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원을 만드는 게 곧 금융소비자의 만족으로 이어진다고 믿는다”라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여가생활과 문화 예술적 지원을 아낌없이 지원하며 여가친화적인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