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자봉 협력 남산면 인흥리마을회관 일대 봉사활동 전개
환경 개선·생활 안전 결합한 ‘생활 밀착형 나눔’ 호평

▲ ‘세상에 전하고 싶은 따뜻한 온기와 생명의 기운’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 봉사단체 ‘따숨’과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의 폭을 넓혔다. 경산자봉.
▲ ‘세상에 전하고 싶은 따뜻한 온기와 생명의 기운’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 봉사단체 ‘따숨’과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의 폭을 넓혔다. 경산자봉.

경산시자원봉사센터(소장 류진열)가 ‘세상에 전하고 싶은 따뜻한 온기와 생명의 기운’을 슬로건으로 내건 봉사단체 ‘따숨’(회장 이상민, 기존 ‘만복회’)과 협력해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안전을 증진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지난 8일, 경산시 남산면 인흥리마을회관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두 가지 핵심 영역에 집중하며 주민들의 일상 회복과 활력 증진에 기여했다. 봉사자들은 정성을 담아 ‘경로당 행복나눔화단’ 활동을 펼쳤다. 이와 함께 어두운 골목길을 밝히는 태양광 벽부등 설치 작업을 병행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따뜻한 온기와 밝은 희망을 선사했다.
 

▲ ‘세상에 전하고 싶은 따뜻한 온기와 생명의 기운’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 봉사단체 ‘따숨’과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의 폭을 넓혔다. 경산자봉.
▲ ‘세상에 전하고 싶은 따뜻한 온기와 생명의 기운’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 봉사단체 ‘따숨’과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의 폭을 넓혔다. 경산자봉.

경로당 환경 개선 사업으로 ‘행복나눔화단’ 조성 경로당 주변 환경 개선을 위해 봉사자들은 남천 묘목, 용담, 아스터를 직접 식재하며 어르신들이 머무르는 공간을 아름답게 가꾸었다.

또 주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보장하기 위해 인흥리 일대 골목길에 태양광 벽부등이 설치됐다. 낮 동안 햇빛을 충전해 밤에 자동으로 불을 밝히는 이 벽부등은 전기료 부담 없이 주민 안전을 확보하고 범죄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날 지역 대학생들과 재능기부 봉사자들도 참여해 어르신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 ‘세상에 전하고 싶은 따뜻한 온기와 생명의 기운’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 봉사단체 ‘따숨’과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의 폭을 넓혔다. 경산자봉.
▲ ‘세상에 전하고 싶은 따뜻한 온기와 생명의 기운’을 슬로건으로 새롭게 출발한 봉사단체 ‘따숨’과 경산시자원봉사센터가 손잡고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 생활과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의 폭을 넓혔다. 경산자봉.

이상민 ‘따숨’ 회장은 “3년째 회원들과 함께했던 뜻깊은 기억을 되살리고자 바쁜 일정에도 봉사를 진행했다”며, “어르신들의 건강은 물론 주민들의 안전까지 챙길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와 나눔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경산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향후 계획을 약속했다.

‘따숨’의 후원금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자연친화적인 환경 개선과 실질적인 생활 안전 강화를 병행함으로써,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김윤섭 기자
김윤섭 기자 yskim@kyongbuk.com

경산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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