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흔들리지 않도록 지도해준 교사들께 감사”…학생들 심리 안정 지원
학교 “교육감 응원이 큰 힘…수능 당일 최선 다할 것”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11일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포항 동지여고를 방문해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한 모습. 포항 동지여고 제공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11일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포항 동지여고를 방문해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한 모습. 포항 동지여고 제공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지난 11일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포항 동지여고(교장 김태훈)를 방문해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했다.

수험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돕고 교사들의 노고에 감사 뜻을 전한다는 취지다.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11일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포항 동지여고를 방문해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한 모습. 포항 동지여고 제공
▲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이 지난 11일 2026학년도 수능을 앞두고 포항 동지여고를 방문해 고3 수험생과 교직원을 격려한 모습. 포항 동지여고 제공

임 교육감은 교사들에게 “수험생들이 끝까지 흔들리지 않고 자신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도해줘서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헌신이 아이들 미래를 밝히는 든든한 등불”이라고 격려했다.

포항 동지여고 관계자는 “교육감께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직접 방문해줘서 교직원 모두에게 큰 힘이 됐다”며 “이 응원 메시지가 학생들에게도 전달돼 수능 당일 최상 컨디션으로 실력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황영우 기자
황영우 기자 hyw@kyongbuk.com

포항 북구지역, 노동, 세관, 해수청, 사회단체 등을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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