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세명고등학교 체육관

경북일보

 포항시는 산업단지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2025 산업안전 골든벨,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를 오는 12월 11일 오후 1시 세명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관내 산업단지 근로자 150명이 참여해 안전 관련 지식을 겨루고, 안전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 향상과 재해 없는 일터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포항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단순한 안전 교육을 넘어 산업단지 구성원 간 공동체적 안전 의식 강화와 안전 문화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식전 공연, 산업 재해 안전 특강, 산업안전 골든벨, 축하 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각 사업장 신청서를 취합 후 이메일로 발송된다.

근로자와 기업이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한 일터가 포항 산업단지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명 : 2025 산업안전골든벨 ‘안전한 일터’ 프로젝트
△일시 : 2025년 12월 11일(목) 13:00 ~ 16:30
△장소 : 세명고등학교 체육관
△대상 : 포항시 관내 산업단지 근로자
△주최 : 포항시
△주관 : 경북일보
△후원 : 고용노동부 포항고용노동지청·안전보건공단 경북동부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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