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23일 청송객주문학관 및 청송군 일원

경상북도 청송군 객주문학관의 위상 제고와 문학 창작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문인과 문학 지망생을 대상으로 진행된 청송객주문학대전 공모전 수상작이 지난 11일 발표됐다. 이에 따른 시상식 및 학술포럼이 오는 22~23일 양일간 청송객주문학관 다용도관 및 청송군 일원에서 개최된다.

행사 첫날에는 개회식 및 시상식을 비롯해 다양한 축하 무대가 열리며,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김주영 작가의 특강과 작가와의 만남도 마련된다. 문학인들과 참여자들이 창작의 영감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튿날에는 청송군의 대표 관광 명소인 송소고택, 도예촌, 민예촌, 주산지, 야송미술관 등을 둘러보는 팸투어가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청송의 빼어난 자연 환경과 문화 유산, 그리고 지역 고유의 문학적 정서를 직접 체험하며 교류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행사는 청송군과 경북일보가 주최, 경북일보가 주관하고, 경상북도·한국문인협회·대구문인협회·경북문인협회·청송문인협회가 후원한다.

△행사명 : 제12회 경북일보 청송객주문학대전 시상식 및 학술포럼
△시상식 및 학술포럼 : 11월 22일(토) 14:00~
△청송 팸투어 : 11월 23일(일) 08:30~15:00
△장소 : 청송 객주문학관 다용도관 및 청송군 일원
△주최 : 청송군·경북일보
△주관 : 경북일보
△후원 : 경상북도·한국문인협회·대구문인협회·경북문인협회·청송문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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