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철 장바구니 부담 완화 위한 온누리상품권 특별행사 1923일 진행
수산물 구매액 따라 1~2만 원 환급…지역 상생 위한 전통시장 활성화 추진
문경시가 김장철을 맞아 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점촌전통시장에서 국산 수산물 구매 시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해주는 특별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점촌전통시장 상인회가 주관하고 해양수산부가 후원한다.
행사는 11월 1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며, 점촌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국산 수산물 영수증을 제출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2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받을 수 있다.
△3만4000원 이상~6만7000원 미만 구매 시는 1만 원 환급 △6만7천 원 이상 구매 시에는 2만 원을 환급받는다
김동현 일자리경제과장은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시기에 많은 시민들이 김장 수산물 구매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문경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상생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