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째 온정’ 구미에 퍼지다…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이어가
LG유니참㈜이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 LG유니참㈜은 지난 19일 구미시에 여성위생용품과 유아용 기저귀 461박스(약 35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2023년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활동의 여섯 번째 기부를 진행했다.
구미시 공단동에 생산공장을 둔 LG유니참㈜은 유아용 기저귀와 여성용품 등을 제조하는 생활용품 전문 기업으로, 2023년 7월 구미시와 ‘세어패드(share pad)’ 후원 협약을 맺은 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 여성과 아동을 위한 물품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 회사는 2023년 3회, 2024년 2회, 올해 6월과 11월을 포함해 총 6차례에 걸쳐 여성위생용품 및 유아용 기저귀 7386박스(약 4억50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구미시 내 아동·장애인 복지시설과 가족센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여성 및 아동들에게 고루 배분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동욱 LG유니참㈜ 생산부문장은 “아동, 청소년, 여성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정화 구미시 복지정책과장은 “LG유니참㈜의 꾸준한 지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필요한 대상에게 신속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LG유니참㈜은 ‘세어패드’ 기부 활동을 비롯해 지역 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하며, 기업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