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오전 11시 4분께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 21일 오전 11시 4분께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하고 있다. 경북소방본부

영주시 봉현면 두산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주택 1동이 전소되는 피해가 났다.

22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화재는 전날 오전 11시 4분께 신고가 접수됐으며, 소방대가 즉시 출동해 현장 인명 검색과 진화 작업을 벌인 끝에 오후 2시 47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불은 주택 내부를 크게 태워 89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것으로 추정되며,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편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권진한 기자
권진한 기자 jinhan@kyongbu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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