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어르신과 어린이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 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 윤정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회원들이 지난 24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 50세트(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 윤정희·앞줄 오른쪽 다섯번째) 회원들이 지난 24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이불 50세트(300만 원 상당)를 전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봉화솔향로타리클럽(회장 윤정희)이 지난 24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에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과 어린이들을 위한 이불 50세트(300만 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본격적인 추위를 앞두고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클럽 회원 30명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봉화솔향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매년 쌀·의류·도서 지원, 장학사업, 백내장 수술 및 백신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윤정희 회장은 “올해도 따뜻한 마음으로 나눔에 함께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언제든 회원들과 함께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클럽에 감사드린다”며 “기증된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박문산 기자
박문산 기자 parkms@kyongbuk.com

봉화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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