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청도의 일상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이 9일 청도야외공연장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한국선 경북일보 사장, 양정석 군의장, 군의원 등 많은 관람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청도의 여유-청도읍성 밝기’태극의 형태를 보여주는 보여준 작품을 출품한 김하영씨(울산광역시 북구)가 이승율 청도군수로부터 상패와 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일반인 부문 금상에는 김봉준씨의 ‘청도반시-작업’, 전문가 부문 금상에는 박희만씨의 ‘청도반시-바람불어 좋은 날’이 상패와 상금 100만 원, 일반인 은상은 권영준(연당아씨), 이인정(석빙고)씨가 상패와 상금 50만 원을 받았다.

동상에는 김수현 (솔바람), 양해만(차산농악풍물시연), 김신지(우연히 봄), 정영숙(와인터널)씨가 상패와 상금 20만 원, 입선에 정영숙(나들이), 이원재(청도읍성 아래 작은공원), 박정원(프로방스 빛 축제), 홍종구(가을여인), 김태훈(유등지 나들이), 권영준(이른아침 유등지), 김봉준(감따기), 이성연(볼 빨간 내세끼), 박정원(청도의 일몰)씨가 받았다.

전문가 부문에 은상 박충배(유호연화와 군자정), 김택수(운문사 겨울)씨, 동상에는 정철재(호거산절경), 박충배(해를품은 연), 이상동(대보름 불타는 달집), 김성필(아침곤양)씨, 입선에는 정기철(회상), 박상태(와인터널 소경), 김순열읍성의 야경), 정철재(아름다운 빛축제), 김정윤(청도과일 경매장), 배근한(청도의 명물), 이한탁(소싸움), 김재현(풍각양파의 풍년), 장승엽(선별)씨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경북도와 청도군이 주최하고 경북일보가 주관한 이 공모전에는 300여 점의 작품이 응모돼 33작 품의 입상자들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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