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 말랭이 경매를 통해 생산농가의 판매기회 확대 및 가격안정을 도모해, 생산자는 고품질 감 말랭이 생산에만 전념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가격에 우수한 상품을 구매함으로써 생산자와 구매자가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에는 약 7.4톤의 감 말랭이가 경매되어 6억3백만 원에 판매됐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경매를 통해 생산농가에서는 품질 좋은 최고의 제품을 생산·출하하고, 중·도매인은 좋은 제품이 제값을 받을 수 있는 견인차 구실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전국최고 품질 청도 반시 고장의 이미지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