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유업 경주공장이 최근 코로나 19로 지원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에 쌀과 유제품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남양유업 경주공장
코로나19 지속으로 어느 때보다 위축된 신축년 새해 남양유업 경주공장의 사회공헌활동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남양유업 경주공장(공장장 최원호)은 최근 코로나 19로 지원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 10곳에 쌀과 유제품 등 이웃돕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이 최근 코로나 19로 지원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에 쌀과 유제품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남양유업 경주공장
임직원이 십시일반 모금한 성금으로 지원한 물품은 쌀 20포대(400㎏), 우유 60박스, 두유 60박스, 음료 60박스 등에 이른다.

경주공장 측은 신축년을 맞아 고객들에게 신뢰 있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은 물론 주변의 이웃들과도 상생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남양유업 경주공장이 최근 코로나 19로 지원이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주 지역 보육원과 지역아동센터에 쌀과 유제품 등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남양유업 경주공장
최원호 공장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렵지만, 특히 복지시설에 온정의 손길이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을 듣고 지역 사회 일원으로서 항상 가슴이 아팠다”며 “모쪼록 저희의 작은 손길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를 밝히는 온정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유업 경주공장 관계자들은 경주시청 아동청소년과와 연계해 수년 전부터 경주지역 한 부모 가정 및 조손가정 12가구에 매월 정기적으로 쌀과 우유, 음료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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