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청은 오는 20일까지 지역 청년 예술인이 참여할 수 있는 ‘희망달서 청년버스킹단’을 공개 모집하고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희망달서 청년버스킹단을 별도 모집한다. 운영은 오는 6월이다. 신청요건은 지역 거주 청년(20~39세) 및 대학교 재학생이어야 한다.

구청은 오는 28일 달서아트센터 와룡홀에서 공개오디션을 실시해 최종 10개 팀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팀은 이월드, 월광수변공원, 대명유수지 등 관내 주요 관광지에서 버스킹 공연을 하게 된다. 향후 달서구청에서 주관하는 각종 축제 및 행사 추진 시 무대에 설 기회도 주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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