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으로 개설된 이 과정에는 사회복지서비스상담학과에 입학 예정인 성인학습자와 재학생, 지역사회복지기관 및 상담센터 종사자 등 15명이 참여했다.
개설된 과정은 상담 및 임상현장에서 FIE(Feurstein Instrumental Enrichment) 프로그램을 전문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인지치료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이다.
FIE는 이스라엘 심리학자인 루벤 포이어슈타인(Reuven Feuerstein) 박사가 만든 인지계발 프로그램으로, 국제학습증진센터(ICELP)에서 인증하는 전문적인 훈련과정을 거친 전문중재자가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임성옥 위덕대 사회복지서비스상담학과 책임교수는 “앞으로 학위를 따기 위한 시간과 비용을 들이지 않고도 전문적인 기술과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실무경험을 빠르게 얻을 수 있는 보다 다양한 비학위과정의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