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경주 독자권익위 지면평가회의
이날 회의는 정학수 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경북일보 소식과 경주지역 행사 소개, 지면평가회의 등의 순서로 약 2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위원들은 경북일보 지면평가 회의를 통해 미처 지면에 다루지 못했던 지역 현안이나 긴급하게 돌아가는 대통령선거와 같은 정치 문제 및 APEC 개최 등을 언급하면서 독자권익위원으로서 경북일보를 꼼꼼하게 평가했다.
위원들은 지역 현안을 충실히 반영한 경북일보 기사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리는 한편 일부 아쉬운 점에 대해서는 개선 의견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위원들은 “독자의 눈높이에서 지역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루는 지역 밀착형 보도와 독자 친화적인 다양한 콘텐츠의 심층 기획 기사를 강화하는 등의 노력이 좀 더 필요하다”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정 위원장은 또 “최근 탄핵정국과 대통령선거 등으로 나라가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2025년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주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고 있다”며 위원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이어 진행된 경북일보 지면평가 회의에서는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 편집국장이 답합니다 = 경주APEC 정상회의가 이제 6개월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경북일보는 가장 한국적인 도시 경주와 지역 문화,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알려 성공인 대회가 되도록 뒷받침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