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일보 상주 독자권익위원회 지면평가회의
이날 모임에는 위원 27명이 참여해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토론을 하며 친목을 다졌다.
회의는 단순한 친목 모임을 넘어 언론의 역할과 행정, 정치, 축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현실적인 제언이 오가는 자리였다. 위원들은 특히 “경북일보가 상주지역의 목소리를 좀 더 생생히 전달하길 바란다”며 언론에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윤남희 위원(현대씽크 대표)도 “천봉산 산행을 자주 다니는데, 나뭇가지나 풀로 가려진 등산로와 보수가 필요한 약수터 인근 벤치 등이 아쉬웠다”며 “코스 안내판 정비, 분실물 관리함 설치 등 작은 개선이 곧 명품 산행코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제안했다.
◇ 편집국장이 답합니다 = 경북일보는 본격 장마를 앞두고 선제적 자연재해 예방 대책을 촉구하는 기사를 잇달아 게재하고 있습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 대비상황도 점검토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