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 새누리 후보 경선 급격한 재편 양상
포항북 새누리 후보 경선 급격한 재편 양상
  • 곽성일 기자
  • 승인 2016년 02월 11일 06시 57분
  • 지면게재일 2016년 02월 11일 목요일
  • 3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정재 지지도 급상승에 박승호와 오차범위 내 접전…부동층 7.1% 향배 관심집중
새누리지지도01.JPG
▲ 새누리당 공천 후보 지지도
설 명절 이후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경선 판도가 급격한 재편이 이뤄지고 있다.

이 선거구에는 터줏대감격인 4선경력의 이병석 의원이 불출마선언 하면서 김정재·박승호·허명환·이창균 등 4명의 예비후보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경북일보와 뉴데일리, 폴스미스리서치의 여론조사에서 김정재 전 새누리당 중앙당 부대변인의 상승세가 두드러져 향후 판도변화가 주목된다.

관전 포인트는 선거운동 시작부터 지지도 고공행진을 하며 2위와 월등한 우위를 보였던 박승호 전 포항시장의 지지도가 각종 여론조사에서 30% 중반대에서 머물러 있는 반면 김정재 예비후보의 지지도가 급격한 상승곡선을 그리며 1위와 오차범위내로 접근했다는 점이다.

특히 설 전만해도 박승호 예비후보와의 격차가 10%포인트 이상을 보이다가 명절 연휴 기간 여론조사에서 김정재 예비후보가 단숨에 1위와의 격차를 오차범위내로 좁히면서 예측불허의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야권후보 포함 지지도.JPG
▲ 포항북 광역의원 선거구별 야권후보 포함 지지도
야권을 포함한 6명의 예비후보 지지도 조사에서 김정재 예비후보는 포항북 광역의원 제2선거구(양학·용흥·우창동) 37.1%, 제4선거구(장량·환여동) 32.3%로 1위를 차지했고, 박승호 예비후보는 제1선거구(흥해읍·청하·송라·신광·기계·기북·죽장면) 40.3%, 제3선거구(중앙·죽도·두호동) 35.6%로 선두를 지켰다.

성별 지지도는 김정재 남성 38.0%, 박승호 여성 35.8% 지지를 보였고 연령별 지지도는 김정재 40대 33.5%, 50대 36.5%, 박승호 20대 32.5%, 30대 38.4%, 60대 이상 39.7%의 지지를 받았다.

새누리당 공천후보 지지도.JPG
▲ 포항북 광역의원 선거구별 새누리당 공천후보 지지도
새누리당 공천 후보지지도는 김정재 제2선거구 36.8%, 제4선거구 32.7%, 박승호 제1선거구 41.7%, 제3선거구 36.3%의 지지율을 보였다.

성별 지지도는 김정재 남성 37.9%, 박승호 여성 36.9%, 연령별 지지도는 김정재 40대 34.9%, 50대 39.4%, 박승호 20대 36.3%, 30대 41.4%, 60대 이상 41.9%로 조사됐다.

이번 여론조사에서 포항북 선거구 새누리당 후보별 공천 지지도에서 지역·성별·나이 구분없이 고르게 선두를 달리던 박승호 예비후보가 김정재 예비후보에게 부분별 선두를 빼앗기며 오차범위내 추격을 허용했다.

특히 2명의 예비후보 지지도가 오차범위 내 근소한 차이를 보여 김정재 예비후보의 상승세 지속여부와 부동층 7.1% 향배가 판세를 결정할 것으로 전망된다.
곽성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곽성일 기자
곽성일 기자 kwak@kyongbuk.com

사회1,2부를 총괄하는 행정사회부 데스크 입니다. 포항시청과 포스텍 등을 출입하고 있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