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상주·문경
이날 ‘지역 발전 가로막은 토착 왜구 세력 몰아내는 상주 의병 출정식’이라고 명명하고 강력한 메시지를 발표했다. 이들은 “지금까지 밀어줬다. 그것밖에 못 하느냐?”, “이번에는 갈아보자!”, “집권여당일 때 지역 위해 일 좀 하고 싶습니다!”라는 주제를 가지고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여당 시장, 여당 국회의원이 당선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날 김영선 경북도의원(비례)을 비롯해 상주시의회 정길수·민지현·이승일 의원과 오덕훈·김혜진씨 등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정용운 후보는 그동안 일방적으로 밀어준 새누리당-미래통합당이 자신들이 여당일 때도 하지 못해놓고 선거 때만 되면 “지역발전”을 외치는 허구를 지적하며, 평생을 지역에 살아오면서 느낀 우리 지역의 현안에 대한 힘 있는 여당의원으로서 실효 있는 공약을 발표했다.
조원희 상주시장 후보는 지역에서 농사를 직접 짓고 농민 운동가로서 누구보다 농업, 농촌, 농민 문제의 핵심을 잘 알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통해 농촌 도시의 가장 모범 지역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임은 물론 여당 시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